석양57 혼자 만의 이별 그렇게 느낄 때가 있지. 여럿 속에 섞여 있으되.... 늘 혼자였다는 걸. 그러기에 헤어짐에 덤덤할 수 있는 거야. 2017. 12. 27. 낚시하는 사람 해거름 석양빛 곱고 고운데.... 고독의 그림자. 길기만 하네. 2017. 12. 2. 하루의 의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 돌아 갈 곳이 있다는 것. 하루를 애써 보낸 의미.... 2017. 6. 23. 공원의 일몰 석양이 서산을 넘을까. 마음 조급하여 종종걸음하는데.... 노을 깃든 공원은 한가하기만 하구나. 2016. 11. 20. 안부를 묻다 성님~ 잘지내셨수? 동상은... 이 세월쯤 되면. 묻는 안부 그 한마디에. 일상속 만사가 건네어진다. 2016. 9. 12. 빛과 그림자 그들 둘은 어떤 관계일까. 빛 찾아 헤매인 지금까지도. 알듯 말듯.... 빛과 그림자를 알 수가 없네. 2016. 6. 7.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