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대비74 길 길은 여러 갈래. 편한 길, 힘든 길. 다정한 길, 어려운 길. 가야만 하는 길. 2020. 5. 9. 자연, 색 만들다 하늘과 땅 그리고 바람과 햇살. 자연에 맡겨두니... 하나색 되었네. 2020. 5. 6. 그 누가 알리오 그 누가 알리오. 그대 내면을... 파릇파릇한 초록이란 걸. 2020. 4. 6. 존재 세상천하 낚겠다. 물가에 앉았는데. 자리 털고 일어나려니... 빈 구덕일 뿐일세. 2020. 3. 13. 언제쯤에나 매화도 피고. 복수초, 변산바람꽃도 다 피었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너는 언제쯤에나. 2020. 3. 7. 이만은 해야 풍만하다 하지 아낙네 풍만함이 이만이야 할까. 너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내 마음 이리 넉넉해지는 것을. 2020. 3. 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