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대비74 서로의 경계 있는 듯도, 없는 듯도... 어울려 마주하고 물러서고. 경계는 의식하기 나름. 2020. 2. 1. 대비 매우 중요하다. 빛과 더불어 색을 본다는 것. 지극히 평범한 이치임에도 어렵다. 막상 카메라를 들면 욕심이 생기니 더욱 더. 2019. 12. 15. 가을은 색을 남겼다 그냥 떠나버린 줄 알았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2019. 11. 22. 점 하나 찍다 가로 세로 촘촘히 얽힌 선. 그 위에 빨간 하나의 점. 이 또한 작은 변화라 하겠구나. 2019. 10. 16. 어디 쯤... 무엇이 그리도 좋아. 앞으로 앞으로 무작정일까. 더디 가고 싶은 내 마음. 어디 쯤일까. 2019. 9. 16. 그대 있었네 그대가 있었네 길위에. 만나고자 나선 길이 아니었는데. 애써 우연이라며... 그대는 나를 보며 웃고 있었네. 2019. 9. 6.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