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44 구김새 물 흐르듯 바람 자유롭듯.... 발걸음 가는 데로, 마음 하자는 데로 어디 매이지 않고 흘러가 보는거야. 2017. 1. 29. 창문 하나, 빛 조금 어찌 그곳에 머물 수 있었겠오. 비록 작은 창 작은 틈새지만. 그대가 마음 자리 내어준 덕분이지요. 2016. 8. 14. 빛으로 보았다 그림자인가 하였더니 빛이었네. 빛 먼저 보는 마음의 눈. 언제쯤 떠질려나. 2015. 10. 17. 빛, 서로를 품다 밀어내지도, 다투지도 않고. 있는 그 자리, 그 모습 그대로. 빛, 그들은 서로를 품었다. 2015. 9. 16. 그림자를 밟다 내 그림자 밟으려 아무리 애써도. 밟을 수 없으니. 네 그림자를 밟을 수 밖에... 2015. 8. 31. 없는 듯, 있는 듯 없는 듯 여기면 있는 듯 하고. 있는 듯 여기면 없는 듯 하니. 무엇일까. 그 존재는... 2015. 8. 28.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