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1406 그리움 선과 색 그리고 빛... 그 어울림을 찾아가는 긴 여정. 내게는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이다. 2017. 2. 27. 하늘은 오선지 비 개인 날의 파란 하늘은. 빨랫줄에 올망졸망 음율이 매달린. 청명한 오선지였다. 2016. 5. 12. 흔적 붙이고, 떼고, 또 붙이고. 그렇게 스쳐간 숱한 흔적들. 상처를 입은 체 또 기다린다. 주어진 역할이기에... 2016. 4. 14. 쪽배 하나 있었다 물과 봄바람이 만나는 곳. 그곳엔 작은 쪽배 하나가 있었다. 2016. 3. 22. 공허 어느날... 어느땐가. 마음 한 켠을 스치는 스산한 바람 한 점. 그것은 공허였다. 2015. 11. 21. 시간, 그의 벽화 시간은 흔적을 남긴다. 무의미하게 지나감이 없다. 생각을 남기고, 감성을 남기며 생명을 품는다. 빗물 머금은 파란 이끼 낀 시멘트담장. 시간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그의 벽화를 남겼다. 2015. 4. 24.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