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1406 하늘 슬퍼 보이던 날 하늘 많이 슬퍼 보이던 날. 겨울과 이별하던 그날이었던가 보다. 2017. 4. 11. 봄의 농부는 가을의 풍요를 꿈꾼다 밭에 널린 돌덩이가. 아무리 무겁고 버거워도. 밭을 일구는 봄의 농부는.... 가을의 풍요를 꿈꾼다. 2017. 4. 10. 소녀의 꿈 소녀는 늘 꿈을 꾼다. 아름다운 새가 되는 꿈을.... 새가 되어 너른 하늘 마음껏 나는 꿈을.... 2017. 4. 8. 같은 곳, 다른 봄 정유년의 봄손님. 오신 지 언제인데.... 병신년의 그 손님. 떠나 갈 줄 모르네. 2017. 4. 7. 하늘 향해 꽃망울 터지던 날 파란 하늘 향해... 꼬옥 여민 가슴 수줍게 열렸다. 배시시한 미소 지으며... 2017. 4. 6. 마실길 한동네 오랜지기. 형제가 되고 친구가 된다. 성님 앞세우고, 동생 뒷세우고.... 동네 마실길이 한가롭다. 2017. 4. 4. 이전 1 ··· 230 231 232 233 234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