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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린 그림

시간, 그의 벽화

by 아리수 (아리수) 2015. 4. 24.

시간은 흔적을 남긴다.    무의미하게 지나감이 없다.    생각을 남기고, 감성을 남기며 생명을 품는다.    빗물 머금은 파란 이끼 낀 시멘트담장.    시간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그의 벽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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