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139 빈배 비었다하여 공허할 게 무언가. 애초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것을.... 이제와 새삼스럽게. 2019. 12. 19. 간만의 산행 그 동안 무얼하며 보냈을까. 좋은 벗과 간만의 산행을 감행. 화려한 단풍 진 지 오래지만. 쌓은 정은 산과 같았다. 2019. 11. 29. 떠남의 의미 갈피없는 허송의 떠돔. 서성인 그 자리에 남겨진 텅빈 시간. 떠나보냄은 또 만나자는 의미. 2019. 11. 8. 인생의 여백 강태공이 느끼는 사진의 여백처럼. 그만큼의 즐기는 느긋한 여유처럼. 내 인생에도 그런 여백 넉넉했음 좋겠다. 2019. 11. 5. 출항을 기다리며 머뭄은 또다른 떠남의 의미. 어느 그날을 위한. 자신만의 인내의 시간. 2019. 10. 30. 세상 곱던 날 고운 세상 더 곱다. 이날만은 더~ 하늘 징하게 높고 또 파랬거든. 2019. 10.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