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359 도시인 도회지의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는 사람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존재는 자꾸만 작아져간다. 2015. 3. 23. 인생 여정 한걸음 한걸음. 느린걸음 옮기는 할머니. 지나온 인생길 아득한데. 갈길 또한 멀구나. 검고 긴 트랙길, 할머니의 인생 긴 여정인듯 보인다. 2015. 3. 16. 방황 도시... 삭막함. 외톨이 그리고 방황. 문명의 이기와 친구가 되지않으면 숨쉬지 못하는 젊은이의 밤. 2015. 3. 8. 일년의 시작 밭고랑에 덩그러니 퇴비 한포대. 이제부터 일년 농사의 시작인가. 가을의 꿈을 위한 농부의 지난한 여졍이 시작되는가. 그래, 봄이 왔으니. 퇴비 주고, 밭 갈고, 씨앗 뿌리자. 한해의 풍년을 기원해보자. 2015. 3. 5. 남는 자, 떠나는 자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또한 무겁기만한데.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는가.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거늘... 2015. 2. 17. 트랙을 걷는 사람 걷는다. 걷고 또 걷는다. 인생길도 걷고. 마음길도 걷고. 희노애락을 넘는다. 묵묵히. 오늘도 마음길에 발자욱을 남긴다. 2015. 2. 9.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