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일상172 나를 잃어버리다 그녀가 망연한 건 왜일까. 자신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허망에 갇힌 나. 어디 한 두번이던가. 2018. 7. 17. 기억 저편 마주한 풍경에서.... 문득 문득... 잊고 있던 시간을 만날 때가 있다. 2018. 5. 24. 무아의 고요 사랑도 미움도. 기쁨도 성냄도. 모두 사르고 나면... 그 경지는 무아의 고요. 2018. 5. 22. 함께하는 세상이길... 바람과 구름... 어디에 걸리던가. 사람의 마음이 걸릴 뿐이지... 2018. 5. 21. 범종소리에... 깊은 잠 미몽에서 깨우고. 맑은 지혜 일으켜. 인간사 모든 번뇌 사라졌으면... 2018. 3. 12. 법문 한 구절에 마음 내려놓고... 모였다 흩어지는 한 점 구름이라네. 루에 홀로 앉아 먼 산 바라보니... 법문 한 구절에 마음 한 자락 그곳에 내려지네. 2018. 2. 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