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일상172 무상 화려함도 시간 지나면 초라해지고... 짙던 그림자도 때가 되면 스러지는 것. 2019. 7. 16. 도시로 간 부처 요즘처럼 복잡하고 힘든 세상. 산속에 앉아 중생 구제 어렵다 여기셨나. 먼 아파트 마주하며 망연하시네. 2019. 7. 5. 산사의 계절 적막하고 고즈넉한 산사. 이곳에도 어느덧. 한 계절이 머무는구나. 2019. 5. 20. 동상이색 한 줄에 걸렸다하여 한가지겠나. 네가 나와 다르듯 나도 너와 다른데.... 서로 이해할 수 있음 그걸로 족해야지. 2019. 5. 13. 그 만큼인 것을... 딱 그 만큼인 것을... 아무리 담으려해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만큼인 것을.... 2019. 5. 12. 발원공덕 오늘도 부처님 전. 두 손 모아 일구월심 마음으로 발원하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2019. 5. 1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