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85 그 너머엔 담장 너머... 그 너머엔. 채 떠나지 못한 계절 있더라. 파란 지붕 위를 그대로... 2020. 2. 10. 내면 그 속내를 어찌 모를까. 열길 물속 다 헤아리면서... 겨우 한 길 속내 헤아리지 못하니. 2019. 12. 21. 창 창은 그랬다. 무언이었다. 내가 다가서지도 넘어서지도 못할.. 무언의 단절이 느껴지는 곳. 2019. 11. 3. 시간의 풍경 비록...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어딘가엔 있을 거야. 멈춘 모습으로... 2019. 7. 6. 잠깐만... 이미 멀어진 마음. 잡는다하여 되돌릴 수 있는가. 부질없음 알면서도. 손짓이라도 해봐야지. 2019. 4. 30. 버거움 살다보면 스스로 알게 된다. 삶이란 게.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2019. 3. 29.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