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181 언젠가는... 만나지겠지 우연이 아닌. 필연의 인연이라면. 바람으로 스칠지라도. 언젠가는.... 만나지겠지. 2015. 9. 2. 절에 가는 길 녹음 우거지고. 석등 예쁜 길. 그 길은 절에 가는 길. 엄마 아빠 손 잡고 용천사에 가는 길. 2015. 8. 23. 삶 이리저리. 구불구불. 좁고 작은 길. 오늘도 숙명처럼 그 길을 오고 또 간다. 2015. 7. 20. 통행금지 도시재개발. 통행금지. 결국 그 길을 가지못했다. 2015. 6. 26. 새벽 출근 누군가 새벽을 서두른다. 단잠에 빠진 고요한 새벽을. 생과 이어진 그 길을 따라. 그녀는 무엇을 위해 종종걸음을 할까. 2015. 5. 6. 길 가는 길, 오는 길. 마음 길, 인생 길. 숱하게 돌고 돌아 이 길을 왔네. 이 길을 따라 생은 이어지고. 바람 따라, 이 길 따라 마음길도 이어지네. 2015. 5. 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