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181 홀로 된다는 건 어느 순간... 폰을 만지작이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괜시리 친구 안부가 궁금해지고. 그 친구와의 대포 한잔이 그리울 때가 있다. 2016. 6. 10. 아름다운 작업 작업도 참 아름답게 하신다. 빨간옷 입으시고 초록밭에서. 올망졸망, 도란도란 정겹게도 하신다. 2016. 5. 11. 인생, 길로 통한다 어디로 가야할까. 직진할까, 좌회전할까. 아니면... 우회전을 해야할까. 인생은 길로 통한다는데... 2016. 5. 9. 비는 내리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봄은 그렇게 봄비와 함께 오더라. 2016. 3. 8. 그 골목길엔 자전거가 있다 그 골목에 가면 자전거가 한집 건너 서있다. 버스 뜸한 도시근교의 시골마을. 마실가시는 어르신들껜 자전거가 필수 교통수단이다. 2016. 3. 2. 내 흔적은 어디쯤에 있을까 스쳐지나간 숱한 흔적들. 나도 그들 중 하나의 흔적일텐데... 내 흔적은 과연 어디쯤에 있을까. 2016. 2. 15.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