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30 형상이 다르면 삶도 다른가 살아가는 형상이 다르면... 살아내는 삶까지 모두 다를까. 궁극은 모두가 같은 것.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 2018. 10. 28. 그 세월들... 아득히 멀어져만 가는 그 세월들. 이제와 뒤돌아 보니.... 잠시 머물다 스쳐간 바람 같구나. 2016. 12. 29. 마음 머물 자리는... 마음 둘 곳 없는 세상. 마음 편히 머물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2016. 9. 9. 이름만이 남다 언제부터였는지 그곳에는.... 누군가의 이름만이 남아 있었다. 2016. 8. 22. 창문 하나, 빛 조금 어찌 그곳에 머물 수 있었겠오. 비록 작은 창 작은 틈새지만. 그대가 마음 자리 내어준 덕분이지요. 2016. 8. 14. 파란 창이 있는 집 그곳에 있었다. 파란 창이.... 모두가 떠나고, 그들의 시간이 멈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2016. 8.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