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30 무심한 계절 참~ 계절 무심타. 고향 떠난 빈집에도 어김없이... 찾아드는 걸 보면. 2020. 3. 21. 시간의 독백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해야하는. 시간의 혼잣말. 그 웅얼거림에 귀 기울여본 적 있는가. 2019. 9. 28. 망각 기억들은 파편되어 산산이 흩어지고... 점점의 세월, 세월은 망각에 잠기네. 2019. 8. 15. 꽃을 사랑한 사람 지금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꽃을 사랑했을 거야. 벽에 붙여 두고두고 볼 정도면... 마음까지 고운 사람이었을 거야. 2019. 8. 2. 너의 그리움 너를 바라본다. 너를 의지해 등 댑혔을 누군가를 그려본다. 어딘가에 머물 그들을 그려본다. 2019. 7. 18. 빈집 그들의 온기는 사라지고. 옛얘기 허허로이 허공을 맴도니... 스러지는 한 세월이 공허롭구나. 2019. 1.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