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39 어떤 겨울날의 상념 지붕 끝에 걸린 그림자. 내게 물었다. 사진이란 무엇이냐고. 내가 답했다. 그건 ..... 2018. 12. 9. 꽃은 어디에서 필까 아름다운 꽃은 어디에서 필까. 이름없는 어느 들일까. 잊혀진 누군가의 마음속일까. 2018. 3. 2. 오늘도 인연 앞에 서있네 이리저리 절간 오가는 사람들. 모두가 만남과 헤어짐이로세. 모두가 오고가는 인연이라네. 2018. 1. 30. 겨울, 그 잔상 잠시 왔다 사라질 허상이라지만. 그 만남도 나와의 인연이기에... 겨울, 그 잔상의 여운을 사진에 담는다. 2018. 1. 15. 화이트 하우스 하얀 눈이 내리면... 세상은 달라져 보인다. 초라함이 깔끔함이 되고. 간결한 우아함이 된다. 2018. 1. 11. 산동네의 아침 오가는 이 하나 없는... 적막한 산동네. 홀로이 동녁 바라보며... 고즈넉히 설경에 취해보네. 2018. 1. 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