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다5 발상의 전환 예술의 소재는 무한인 것을. 발상의 자유로움이다. 어딘가에 얽매어 있는 건 아닌지... 나를 되돌아 본다. 2019. 5. 3. 마음 비우는 수행 절에선 마당을 뒤로 가며 쓴다. 발자국마저 지워 마당이 텅 비워질 수 있게. 종내에는 텅빈 마당만이 남듯. 그렇게 마음을 비워 간다. 2015. 7. 18. 이별 여행 왔으면 가는 것이 순리이고. 채웠으면 비우는 것이 순리이며. 들었으면 나는 것이 순리이니. 애틋한 작별 고했으니. 홀가분한 마음 지니고 이별 여행이나 떠날련다. 2015. 4. 28. 빛 그리고 상념 빛과 그림자. 점과 선. 직선과 곡선. 상반의 개념이 존재하는 세상. 삶이란 과연 무엇이기에. 비우지 못함에 마음 속 상념, 그 끝이 없구나. 2015. 2. 16. 채움과 비움 가끔은 논의 물을 빼고 비워야 벼가 튼튼해져 태풍에 쓰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흘러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채우고 또 .. 2014.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