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20 무관심 그러겠지. 그럴 거야. 좋을 땐 쓰다듬고 껴안고 했을 거야. 그랬을 거야. 2018. 11. 28. 가깝고도 먼 사이 한없이 가깝고. 더없이 먼... 그들은 가깝고도 먼 사이. 2018. 2. 21. 아웃 사이더 다툼에 끼어들 수는 없고. 멀리 떨어져 바라만 본다.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 했는데... 별일 없겠지. 2017. 8. 21. 어떤 아이의 미소 어떤 아이가 웃고 있었다. 구김없이 환한 미소로... 불경기로 비워진 어수선한 가게 한켠에서. 구겨진 채로... 2017. 4. 29. 그 마음을 우리는 알까 구경거리된 체. 우리에 갇혀 슬픈 눈을 한 그들. 그들이 어떤 마음일지... 우리는 조금이라도 이해하려하고는 있는지.... 2016. 10. 7. 현장의 단상 노동의 수고로움은 보이지 않고. 선과 색, 공간의 구성만이 시선에 든다. 2016. 9.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