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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어떤 아이의 미소

by 아리수 (아리수) 2017. 4. 29.

어떤 아이가 웃고 있었다.    구김없이 환한 미소로...    불경기로 비워진 어수선한 가게 한켠에서.    구겨진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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