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사38 공양 비록... 한 그릇의 공양일지라도. 올리는 그 정성 만큼은 하해일 거야. 2019. 2. 10. 번뇌는 백팔 개 세상사 복잡하다기에... 번뇌 또한 수백 개라 여겼지. 그런데 세어보니... 겨우 백팔 개라네. 2018. 11. 7. 망중한 밝고 어둠 서로 마주하는데... 멀리서만 찾았네. 발밑에 무엇 있는 줄도 모르면서... 먼 곳만 바라보네. 2018. 8. 16. 나를 잃어버리다 그녀가 망연한 건 왜일까. 자신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허망에 갇힌 나. 어디 한 두번이던가. 2018. 7. 17. 범종소리에... 깊은 잠 미몽에서 깨우고. 맑은 지혜 일으켜. 인간사 모든 번뇌 사라졌으면... 2018. 3. 12. 같은 곳, 다른 의미 같은 곳에 있다하여... 같은 의미인가. 머뭄이 다르고. 오고감이 다른데.... 2017. 12. 2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