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사38 기다림 마음 공부 마치고. 허허로이 선방 나서기를.... 오늘도 기다립니다. 2016. 10. 30. 연등 공양 초가 제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청정한 마음으로. 세상의 등불 되기를 서원합니다. 2016. 5. 17. 할미꽃 저 산너머에 사는 막내딸 그리움에.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이제는 지쳐. 외로이 고개 숙인 할미꽃이여. 2016. 4. 12. 봄 기다리는 마음 자연스럽게 자연을 보라. 지혜의 거울액자. 이리저리 자리 옮겨 풍경 들여다보니. 어느 순간. 춘심이 나를 보고 있었다. 2016. 2. 22. 자식의 사랑 부처님을 뵙고 싶다. 거동 불편한 어머니가 원을 하셨나보다. 육순을 바라보는 딸이 노모를 엎고. 대웅전을 향한다. 2016. 2. 14. 동짓날의 공양 음력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동짓날. 불자의 마음 정성을 다해. 점심 공양을 올립니다. 2016. 1. 3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