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57 아들과 어머니 중년을 넘긴 아들과 만년의 어머니. 행여 잘못되실까 어머니 손 꼭 잡아 이끈다. 그 모습 하도 고와서 눈길 거두지 못했다. 2015. 7. 31. 새벽 동행길 도란도란 정겨운 말소리 들려오더니. 잰걸음 재촉하며 멀어져 간다. 그래, 오늘이 장날이었지. 2015. 7. 9. 생과 사 경계는 그리 멀지않다 새싹 친구. 자네 앞길은 구만리. 나는 돌아갈 길 구만리. 우연으로 만난 인연. 잠시잠깐 행복이었네. 2015. 6. 27. 어색한 동행 오늘은... 그대와의 동행이 어색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뒤처집니다. 2015. 6. 24. 노년의 행복 당신이 곁에 있어 감사합니다. 당신과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과 대화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2015. 6. 16. 동행 혼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고. 동행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오늘이란 하루는 행복할 것 같다. 2015. 5. 11.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