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57 가을을 담는 사람 가을이라하여 다 같은 가을이던가. 작년에도 그랬지만. 재작년에도 그랬다. 보내버린 세월만큼... 또 보냄이 아쉽기만 한 것을. 2019. 10. 31. 세상 곱던 날 고운 세상 더 곱다. 이날만은 더~ 하늘 징하게 높고 또 파랬거든. 2019. 10. 22. 가을인가 보다 참! 세월 빠르기도 하다. 잎 떨어져 색 물드니... 벌써 가을인가 보구나. 2019. 9. 15. 하늘 별 그날... 그곳에 떠있는 건 별이었다. 온세상 아름다이 수놓은 별이었다. 2019. 2. 28. 너는 바람이었구나 가을아~ 너는 말간 하늘인 줄만 알았지. 너는 바람... 바람이었구나. 2017. 11. 9. 가을 느낌 가을은 오고 있었다. 스스럼없이 그렇게.... 내게 오고 있었다. 2017. 9. 26.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