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15 노인정 가시는 길 아침 발걸음이 바쁘시네. 친구들에게 전할 빅뉴스가 있으신지.... 귓전에 맴도는 그들 수다가 그리우신지.... 2016. 11. 25. 그 골목길엔 자전거가 있다 그 골목에 가면 자전거가 한집 건너 서있다. 버스 뜸한 도시근교의 시골마을. 마실가시는 어르신들껜 자전거가 필수 교통수단이다. 2016. 3. 2. 아해야! 천천히 가자 아해야! 천천히 가자. 이 한여름 무더위. 무에 그리 좋아. 줄달음을 하느냐. 2015. 8. 20. 가족 나들이 세차게 내리는 빗방울도. 태풍과 함께 온 드센 비바람도. 다정한 가족 나들이 풍경 앞에서는. 분위기 돋우는 한낮 소품이었다. 2015. 5. 20. 마음길 나들길 포근한 햇살이 좋아. 어여쁜 봄꽃이 좋아. 살랑대는 봄바람 유혹에 무작정 길을 나섰네. 설레임은 풍선되어 허공을 날고. 그리움은 마음길 따라 정처없이 걷자고 하네. 2015. 5. 2. 봄나들이 봄이 완연하다. 이제 나들이를 해보자. 겨우내 움추렸던 가슴 활짝 펴고. 동네 한바퀴도 좋다. 개울천변이어도 좋다. 따스한 봄햇살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 2015. 3.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