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107 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2015. 9. 17. 그리움 빛처럼, 바람처럼. 늘 곁에 있어 느끼지 못한 존재. 마음 속에 퀭한 동공이 생기던 날. 그들은 그리움이었다. 2015. 8. 25. 섬 마음 속에 그리운 섬 하나. 아침이면 햇살에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섬. 세상사 내려놓고 그 섬으로 떠나고 싶다. 2015. 5. 13. 꽃피는 고향집 내가 살던 고향집은 꽃피던 집. 봄이면 매화꽃 환하게 흐드러지던 집. 매화꽃잎 즈려밟고 꿈길에 찾아가던 집. 부모형제 도란도란 사랑 한움큼. 마음의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집. 2015. 5. 3. 소녀의 그리움 먼하늘에 시선을 둔. 그 소녀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봄이라고. 꽃과 새싹들이 지천에서 환호하며 아우성인데. 가슴 가득 그리움에 망부석이 되었다. 저토록 그리움에 젖게하는 그 그리움의 색깔은 어떤 색일까나. 2015. 4. 22. 그립다 고운 빛 가득히 햇살 좋은 날엔. 누군가가 몹시 보고파진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누군가가 몹시 그리워진다.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그 그리움은 작아질런지... 2015. 3. 6.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