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선이 머문 곳

소녀의 그리움

by 아리수 (아리수) 2015. 4. 22.

먼하늘에 시선을 둔.   그 소녀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봄이라고.    꽃과 새싹들이 지천에서 환호하며 아우성인데.    가슴 가득 그리움에 망부석이 되었다.    저토록 그리움에 젖게하는 그 그리움의 색깔은 어떤 색일까나.

 


'시선이 머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행  (0) 2015.05.11
자족  (0) 2015.04.27
그 골목엔 늘 고양이가 있다  (0) 2015.04.16
안에 있는듯, 밖에 있는듯  (0) 2015.04.10
같은 곳, 다른 생각  (0) 201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