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298 기쁨 사는 동안. 풍요로움으로. 넉넉하게 늘 웃을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2015. 9. 11. 바람이었으면 잡힘도 없고. 머무름도 없고. 걸림도 없는. 창살 넘나드는 바람이었으면... 2015. 8. 24. 그리운 시절 애들 떠난 말간 교정에 서면. 한낮 아지랑이처럼. 스멀스멀. 멀어져 간 시간이 되돌아 온다. 2015. 8. 17. 아들과 어머니 중년을 넘긴 아들과 만년의 어머니. 행여 잘못되실까 어머니 손 꼭 잡아 이끈다. 그 모습 하도 고와서 눈길 거두지 못했다. 2015. 7. 31. 열애 중 열애. 기쁜 마음으로 열렬히 사랑하는 것. 그래, 사랑은 그렇게 열렬히 하는거였어. 2015. 7. 27. 부모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 어찌 그 곳에 둥지 틀 생각을 했을꼬. 새끼 낳아 길러내는 부모의 사랑. 그 한계는 가히 끝없어 보인다. 2015. 7. 22.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