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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아침햇살에 몸 맡기고.

by 아리수 (아리수) 2014. 7. 11.

바야흐로 지금은 연꽃의 계절이다.    연꽃도 그 시기가 있다.    지금 이때가 낙화 없는 꽃을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아침 일찍 조금만 부지런을 떨어 발품을 팔면 고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연꽃은 아침해가 뜰 때쯤을 전후해 봉우리를 연다.    그래서 연꽃을 볼려면 아침 부지런을 좀 떨어야한다.    아침 일찍 부지런을 떤 응애 녀석.    햇살에 몸 맡긴 모습이 편안해 보이는 즐거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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