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

기와지붕 너머로

by 아리수 (아리수) 2014. 3. 28.

도시생활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면서 추억의 편린도 하나 둘 기억에서 사라져 간다.    과거의 편리함이 현재의 불편함 되어 조금씩 잊혀져 간다.    붉은기와로 여기저기 수선한 흔적이 정겨운 기와지붕.    그 너머로 주인장의 삶의 흔적이 보인다.    눈에 익은 풍경을 보면서 잠시 잊혀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한다.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성과 소멸  (0) 2014.05.20
뒤곁의 철쭉꽃  (0) 2014.04.29
시간의 흔적  (0) 2014.03.10
그 해 여름의 추억  (0) 2014.01.24
종이비행기  (0)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