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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시간의 흔적

by 아리수 (아리수) 2014. 3. 10.

무너진 돌담장 사이로 시간을 본다.    만고풍상 묵묵히 견뎌 낸 모진 시간의 흔적을 본다.    언제부터였는지.    흐르던 시간이 멈추어 있다.     바삐 가는 현실에서 멈춘 시간이 편안해 보인다.    쉼없는 우리의 시간도 잠시 멈추어 봄은 어떨까.    가던 길을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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