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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능주 가는 길

by 아리수 (아리수) 2015. 2. 8.

삭막한 겨울에 묶였던 마음 추스려 야외로 나섰더니.   푸르른 하늘 환하게 나를 반기니 얼었던 마음이 푸근해졌다.    이렇듯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면 그것으로 인생 넉넉해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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