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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누군가를 위한 기다림

by 아리수 (아리수) 2015. 2. 23.

허허벌판, 인적없는 그 곳에.    누군가를 위한 기다림이 있다.    따스한 온기를 내어주고, 발이 되어주기 위해.    그런 기다림이 있어 눈내린 세상.    그 속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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