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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나 돌아가리라

by 아리수 (아리수) 2015. 4. 5.

바람이 멈추었다.    들숨도 멈추었다.    영겁의 시간도 멈추었다.    순간으로 존재하는 생과 사의 경계.   세상 구경 끝났으니 이제 나던 데로 나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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