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33 담장의 추상 내맘에도 생채기 하나쯤 있는데... 너라고 없겠느냐. 그래도 네 생채기는 미적이어서 좋다. 2018. 8. 14. 시간 섧다 섧다 하였다. 그 시간을.... 내게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줄 알았기에.... 2018. 4. 30. 시간, 그리고 빛 언제부터인가. 그곳의 시간은 멈췄다. 그리고... 빛이 함께 하였다. 2018. 4. 13. 이제는 겨울이란다 오래도록 머무른다 했는데... 이제는 겨울이라네요. 그리 쉽게 마음 변할거면서... 상처는 왜 남기나. 2017. 11. 30. 자취 누군가의 흔적에서. 자신을 볼 때가 있다. 나는 어디 쯤 서 있는지... 또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2017. 6. 8. 누옥의 아침 지난밤 무슨 일 있었기에.... 이른 아침 누옥의 지붕엔. 그 흔적이 선명할까. 2017. 5.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