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경32 소쇄원의 춘경 불쑥 찾아든 불청객. 소쇄원은 말없이 맞아준다. 산수유꽃, 매화꽃 흐드러진 그 모습 그대로. 집나간 서방님 반기듯 환한 웃음 한아름 버선발로 맞아준다. 2015. 4. 1. 춘경 개울 위에는 봄의 설렘이 있다. 하늘거리는 봄의 왈츠가 있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봄 기다리는 내 마음이 있다. 2015. 3. 20.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