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경32 길 길은 여러 갈래. 편한 길, 힘든 길. 다정한 길, 어려운 길. 가야만 하는 길. 2020. 5. 9. 하지를 심다 인생에 때가 있듯... 농사도 때가 있는 법. 이 시기에 분주해야. 하지가 오지. 2020. 5. 8. 어느 봄날에... 오가는 이 아무도 없는. 잠시... 갇힌 내 마음 머문 곳. 아는지 봄은 화사했다. 2020. 4. 24. 유채의 봄 누가 그랬나. 봄은 쉽다고. 돌아돌아... 이리도 더디 오는 것을. 2020. 4. 21. 무심한 계절 참~ 계절 무심타. 고향 떠난 빈집에도 어김없이... 찾아드는 걸 보면. 2020. 3. 21. 너머엔 봄 가로놓인 담장 작은 구멍. 내 마음의 봄은 딱 그만큼인데... 너머엔 벌써 천지가 봄. 2020. 3.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