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261 비 내리던 날 비오는 날엔... 없던 감성이 더해지나 보다. 늘상 마주한 일상의 편린에서. 색다름을 느끼게 되는 걸 보면. 2019. 5. 25. 아름다운 소멸 모두 태웠다하여 본질까지 태울까. 나를 사리웠다하여 마음까지 사륄까. 그을려 고움은... 그대 마음인가 여기네. 2019. 5. 24. 아름다운 구속 아마도... 혼자만의 욕심이자 집착은 아닐까. 누군가를 구속한다는 것이... 아름답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2019. 5. 19. 빛이 머물면.... 어느 순간 알게 될 때가 있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는 걸. 어느 순간 느끼게 될 때가 있지. 듣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2019. 5. 17. 심연 생각의 깊이를 헤아릴 수 있을까. 바라보는 그 느낌 너무도 깊이 다가와... 내 마음도 함께 심연에 잠겼다. 2019. 4. 24. 함께 가는 길 홀로가 아닌 누군가와.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간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동행 또 있을까. 2019. 4. 19.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