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54 노년의 무게 흘러간 세월. 쪽진 머리 하얀서리. 그 무게 무량이구나. 2020. 7. 14. 하지를 심다 인생에 때가 있듯... 농사도 때가 있는 법. 이 시기에 분주해야. 하지가 오지. 2020. 5. 8. 춘경 놀던 부지깽이도 춤 춘다는. 농번기 아닌가. 그 부지깽이 하나 없으신지. 엄니 홀로 밭갈일 하신다. 2020. 4. 7. 손주 사랑 뒷짐에 꼭꼭. 한 봉지 꿀꽈배기. 어린 손주 그 맘을 알까. 할머니의 큰 사랑을... 2019. 10. 25. 발원공덕 오늘도 부처님 전. 두 손 모아 일구월심 마음으로 발원하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2019. 5. 11. 의미 이 아침... 너를 마주함은 어떤 의미일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내 너를 마음에 담았으니.... 2019. 3. 20.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