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37 물끄러미 가끔은... 생뚱한 생각에 머문다. 네가 갇힌 건지, 내가 갇힌 건지. 그런 생각. 2020. 1. 13. 여생의 명 상대의 밥그릇 봐준 적 얼마나 있을까. 아마도 지금껏... 내 밥그릇만 봐온 것은 아닐런지. 2019. 10. 26. 네가 있어 참 좋다 작지만 네가 있어 좋다. 어둠 밀어내주니 더 좋다. 혼자여서 외롭겠지만. 그래도 네가 있어 참 좋다. 2019. 6. 10. 우연 만남은 우연이었다. 그는 길 위에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한 척 그렇게 있었다. 2018. 12. 11. 낙락장송 동구 밖... 홀로 외로운 낙랑장송아! 모두가 떠나가는데... 너만은 그 자리를 변함없구나. 2018. 7. 8. 아침 새로운 하루의 시작. 그것은 세상 어딘가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하는 일. 2017. 8. 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