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13 비온 날의 상념 상념이겠지. 그래, 상념일꺼야. 생각 하나 산산히 흩어졌다 다시 모이는.... 2017. 3. 28. 자연미 어색함이란 없다. 보고 있으면.... 그냥 자연스러울 뿐이다. 2016. 6. 4. 봄비 내리던 날 땅을 향해... 정한 데없이 무작정 떨어진다. 그들에겐 아픔도 슬픔도 없다. 마냥 자유롭다. 분방하기도 하고. 2016. 5. 21. 겨울비 내리던 날 눈 더디 온다며 비 내리던 날. 떨어진 단풍 갈길 몰라 헤매이는데. 작은 연못엔 빗방울 소리만 소란하더라. 2015. 12. 17. 미래형 보금자리 우리가 먼 미래에. 저 멀리 우주공간에서 산다면. 이런 보금자리에서 살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2015. 10. 29. 가족 나들이 세차게 내리는 빗방울도. 태풍과 함께 온 드센 비바람도. 다정한 가족 나들이 풍경 앞에서는. 분위기 돋우는 한낮 소품이었다. 2015. 5.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