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14 쇠락 그 어느 누구라도. 시간을 거스를 수 없음을 알았기에. 집착도 원망도 모두 내려 놓았습니다. 2016. 5. 15. 아직도 겨울은 떠나지 않았네 온세상 꽃이 피니. 봄이라 했던가. 겨울 그 계절은 아직도 떠나지 않았는데. 2016. 3. 27. 미련이 남아서 무슨 미련이 남아. 작별을 고하고도 여지껏.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가. 그대 꽃부리여. 2015. 6. 10. 석양빛 머무는 자리엔 갈길을 잃었나. 미련이 남았나. 석양빛 머무는 자리에 단풍잎 하나. 철 바뀐지 하세월 훌쩍 지났건만. 너는 왜 그곳에 머물고 있는가. 2015. 4. 29. 이별하기 누군가는 미련 남긴 채 어디론가 떠나고. 누군가는 그 자리에 남아 설움을 재우고. 가슴 아린 이별은 오늘도 되풀이 된다. 2015. 1. 8. 미련이 남아 겨울비 잦아 들고. 단풍도 모두 떨어지고. 이제는 떠나려는데, 떠나야 하는데. 속절없이 미련이 남아. 차마 발길 떼지 못한다. 2014. 12.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