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12 의자 하나에 놓인 건 달랑 의자 하나인데... 느끼는 내 마음의 감성은 여러 가지. 2022. 12. 21. 어디로 가는 걸까 산등성이 지금껏 몇 개를 넘었나. 걷고 또 걸었는데.... 그래도 또 산등성이네. 2019. 12. 23. 외로움에 색이 있을까 외로움에도 색이 있을까. 색이 있다면.... 그 색은 어떤 색일까. 2019. 9. 23. 회자정리 떠남과 남음에 기약이 있겠나. 바람 스치듯, 물 흐르듯... 모든 게 순리일 뿐이지. 2019. 7. 28. 황혼 지난한 삶에 대한 삭힘일까. 모진 삶에 대한 회억일까. 굽은 등에 어린 황혼 곱고도 곱네. 2019. 1. 14. 엄니야!!! 엄니의 그리움은 무엇이기에... 오늘도 새우등을 하시고서. 먼 바다만을 바라보고 계실까. 2018. 11.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