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12 중년 앞만 보고 열심히 걸었을 뿐인데... 그 세월 어느새... 이곳에 서있네. 2018. 5. 27. 친구! 이제 집에 가세나 친구!! 가을볕 참 좋네 그려. 자네와 함께 즐기니 이얼마나 좋은가. 2017. 10. 12. 고립 세월이.... 세상이.... 쓸모없다며. 자꾸만 한구석으로 밀어내려 한다. 2016. 10. 2. 언제부터 혼자였을까 언제부터였을까. 모두가 떠나가고. 이렇게 홀로 남게 된 것이. 2016. 3. 9. 노년의 행복 당신이 곁에 있어 감사합니다. 당신과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과 대화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2015. 6. 16. 꽃잔치 끝난 뒤 화려한 꽃잔치가 끝났다. 사람들 관심도 썰물 빠지듯 식었다. 왁자하던 환호는 오간데 없고. 꽃자루만 나뒹구는 그 곳. 뒤늦은 노년의 발걸음만 쓸쓸하다. 2015. 5.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