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23 세상은 둥글고 작다 넓고 큰 줄만 알았던 세상. 겨우... 가로등 하나 세상이었네. 이 작은 세상. 그리도 바삐 살았었구나. 2018. 1. 31. 겨울, 그 잔상 잠시 왔다 사라질 허상이라지만. 그 만남도 나와의 인연이기에... 겨울, 그 잔상의 여운을 사진에 담는다. 2018. 1. 15. 겨울 한풍 서슬에... 모두가 발가벗기우네. 나도 너도 이 계절도.... 2017. 12. 10. 그 잎새 한 잎 가을바람에 시룽거리던 시절. 엊그제였는데... 그 잎새 한 잎 되어 떨어지니... 이젠 겨울이겠다. 2017. 12. 4.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내내 혼자일거라 쓸쓸해 했는데... 곁에는 늘 누군가가 있어 주었다. 덕분에 올 한해도 외로움 타지 않고 잘 보냈다. 2016. 12.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