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12 관계 이 세상 혼자선 살지 못한다. 잘난이도, 못난이도 제각각의 삶자리 지키며. 서로 얽혀 살아가야 한다. 2016. 5. 2. 세상을 품다 어느날 우연히 보이던. 눈에 띄지 않아 무심히 지나쳤던. 작은 공간 그 곳에. 내가 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있었다. 2016. 1. 11. 조화 누군가는 화려하고. 누군가는 수수하고. 어울리지 않을 듯 한데. 세상은 서로 어우러진다. 2015. 9. 5. 공존 과거와 현재는 늘 함께 존재한다. 있음과 없음이 늘 함께 존재하듯. 그래서 공존은 어울림인 것 같다. 2015. 8. 1. 나는 가을, 너희는 봄 나는 열매 품은체 작년 가을에 머물고. 너희는 꽃피우고 새싹낸체 새봄에 머문다. 서로의 생각과 마음은 각자 달라도. 이 세상은 함께 공존하는 곳. 당연한 세상이치를 이제서야 깨닫는 우매함이라니. 2015. 4. 26. 직선과 곡선의 미 영광 불갑사의 사찰건물이 여러겹 중첩된 모습이다. 단청 없는 수수한 건물과 단청이 화려한 건물이 서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런 모습으로 중첩되어 공존하고 있다. 수많은 직선과 곡선, 수수함과 화려함이 서로 모여 하나가 된다. 서로 모인 하나가 건물이 되고, 그것이 모여 또하나의 건.. 2013. 10.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