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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나는 가을, 너희는 봄

by 아리수 (아리수) 2015. 4. 26.

나는 열매 품은체 작년 가을에 머물고.    너희는 꽃피우고 새싹낸체 새봄에 머문다.    서로의 생각과 마음은 각자 달라도.    이 세상은 함께 공존하는 곳.    당연한 세상이치를 이제서야 깨닫는 우매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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