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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직선과 곡선의 미

by 아리수 (아리수) 2013. 10. 22.

영광 불갑사의 사찰건물이 여러겹 중첩된 모습이다.    단청 없는 수수한 건물과 단청이 화려한 건물이 서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런 모습으로 중첩되어 공존하고 있다.    수많은 직선과 곡선, 수수함과 화려함이 서로 모여 하나가 된다.    서로 모인 하나가 건물이 되고, 그것이 모여 또하나의 건물이 되고, 대가람 불갑사가 되었다.   직선과 곡선이 상호 교감하는 그 반복과 질서 속에서 또다른 아름다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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