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50 비움 비움은... 겨울이기에 가능한 것. 2021. 1. 10. 꽃 시샘하던 밤 그랬다. 텅빈 공간 오롯이 혼자. 고요의 적막속. 창밖 서성이는 건. 바람 그리고 눈. 2020. 3. 19. 그 시점, 어떤 생각 그때 그 시점엔 그림같다 여겼다. 자연이 그려 준... 계절 바뀌니 다른 어떤 생각. 2020. 3. 6. 어느 날의 아침 어제 보내고 늘 아침이지만. 열림은 새롭다.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기대를 할 수 있어서... 2020. 1. 8. 창이 있는 풍경 한 해가 바뀌고. 헐거워진 마음 다잡았는데... 이곳엔 상기도. 겨울 삭풍 한 줌만이 휑하구나. 2020. 1. 6. 어디로 가는 걸까 산등성이 지금껏 몇 개를 넘었나. 걷고 또 걸었는데.... 그래도 또 산등성이네. 2019. 12. 23.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