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100 우리는 이별이래 수많은 말 서로에게 주고 받았음에도. 차마 하지 못한 그 한 마디... '이제, 우리는 이별이래'. 2018. 10. 12. 여백미 여백... 그만큼 비웠다는 건. 또 그 만큼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은 아닐지.... 2018. 9. 15. 있는 그대로 사랑이란... 보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바라봐 주는 건 아닐런지... 2017. 12. 25. 알베르 까뮈의 수난 이방인. 알베르 까뮈. 자연이 인간에 대해 무관심하듯... 길거리에 버려진 그도. 모두로부터의 무관심이었다. 2017. 11. 27. 사색 겨울 즈음에 서노라면... 가을은 깊은 사색에 든다. 한 시절 풍성했던 그 감성. 겨울에 갈무리하며.... 2017. 11. 26. 가을은 한 그릇 가을은 두 그릇도 아닌 한 그릇. 하늘 보면 너른 만큼 가을 넓은데... 그릇 보면 한 그릇에 모두 담긴다. 2017. 11.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